대규모 AI 투자가 세계경제 성장률을 떠받치는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.
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AI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세계 성장률을 약 3%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.
특히 반도체와 서버, 전자부품을 공급하는 아시아 국가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.
IMF는 AI 확산이 선진 아시아 경제의 성장률을 중장기적으로 0.5~1%포인트, 신흥 아시아 경제는 0.2~0.8%포인트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.
그러나 AI에 대한 투자가 특정 산업과 기업에 지나치게 집중될 경우 자산가격 조정이나 고용 충격도 발생할 수 있다.
결국 AI 산업의 성패는 얼마나 많은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느냐보다 투자금액에 걸맞은 생산성과 실제 매출이 발생하느냐에 달려 있다.